AI Art, MidJourney
이전에 AI로 그린 그림이 디지털 아트에서 1등을 해서 굉장히 이슈가 되었다. 인공지능으로 어떻게 그림을 그리나 싶어서 조금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고 재밌어서 빠져들게 되었다. 재미있게 이용 중인 '미드 저니'를 소개한다.
최근 AI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원하는 이미지를 글로 쓰면 이미지화해서 만들어주는 미드저니와 대화형 인공지능인 ChatGPT등
아마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AI가 등장하고 계속해서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미드저니 성능
미드저니로 만든 옷입은 닥스훈트 이미지다.
초기 버전의 미드저니는 AI가 그린듯한 특유의 느낌이 있었다면 이제는 거의 실사와 비슷할 정도로 만들어낸다.
현재 미드저니는 V5까지 나왔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이렇게되면 미래에 사진분야, 3D 이미지 분야, 디자인 분야가 상당히 축소될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정확하게 내가 생각해낸 이미지를 만들기는 조금 어렵다.
워낙 렌덤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특정 명령어로 조절은 가능하다.
컨셉 이미지, 레퍼런스 이미지로 쓰기에는 좋을 것 같다.
미드저니 키워드
예시 - /imagine apple on the table
원하는 이미지 느낌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키워드를 알고 있는게 도움이 된다.
이미지도 실사느낌, 만화 스타일, 일러스트 스타일, 수채화 느낌 등등
다양한 느낌이 있는데, 이 키워드들을 잘 사용하면 원하는 이미지에 근접하게 만들 수 있다.
- 사진같은 느낌: high detail, hyper detailed, ISO 200 Shutter Speed 2000, wide hips, wide chast, Full length portrait, 600mm lens, dramatic, cinematic lighting, high contrast, 4K, 8K, photo realistic, high resolution, Vray
- 잘 그린 그림 느낌: Illustration, high detail, anime style, anime portrait, pixiv, exquisite detail by adobe Illustrator,
- 애니풍 느낌을 살리고 싶을 때: Artgerm
- 배경을 묘사하고 싶을 때, 시네마틱 느낌: Greg Rutkowski
- 세부적인 묘사와 섬세한 터치의 그림: Intricate details, hyper glow
- 픽셀 아트: Pixel art
- 자연스러운 채광 추가: Cinematic lighting
- 잘 그린 명화 느낌: Artstation
- 일본 혹은 미국 애니메이션 느낌: Masterpiece trending anime art, High quality anime, Shoujo, Character illustration by Kyoto Animation Studio, Ilya Kuvshinov
- 특정 페인팅 기법: Oil painting(유화), Watercolor(수채화), Ink painting (수묵화)
미드저니로 잘 만든 이미지의 키워드를 공부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미드저니 웹사이트에 가면 다양한 이미지들을 볼 수 있는데, 이미지의 명령어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기 좋다.
MidJourney 미드 저니 구독 가격
미드 저니는 디스코드 앱을 통해 그림을 그린다.
Free-trial로 이용할 수 있지만, 이미지 생성이 제한적이다.
만약 정말 전문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구독신청을 해야 한다.
본인은 Basic Membership으로 가끔 필요할 때만 한 달에 10달러씩 내고 이용하고 있다.
[구독가격]
Basic Membership - 1달에 10달러
- 제한적 이용 (~200이미지 생성 가능)
- General Commercial terms
- 멤버 갤러리 접근 가능
- 제한된 이용을 넘어가는 이용 시에 요금 청구됨
Standard Membership - 1달에 30달러
- 무제한 이용
- General Commercial terms
- 멤버 갤러리 접근 가능
이건 Standard Plans입니다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
만약 기업이 이용한다면, Enterprise Plans를 구독해야 하는데, 이건 1년 단위로 구독 가능하다.
Corporate Membership - 1년에 600달러 (대략 1달에 50달러)
▼웹사이트
https://www.midjourney.com/home/
미드저니 이용방법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뜬다. Join the beta를 누르면 디스코드로 초대를 받게 된다.
초대 수락하기 누르면 됩니다. 게임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라면 디스코드가 익숙할 수 있다.
초대를 받고 들어가면 Newcomer Rooms의 newbies-숫자가 왼쪽에 있다.
이 세 곳 중 아무 곳이나 들어가면 된다.
그다음 채팅창에 /i를 입력하면 가장 위에 /imagine이 나온다.
엔터를 치고 내가 원하는 단어를 입력해주면 된다.
여기서 생성하는 모든 이미지는 모든사람들이 볼 수 있다.
구독 비용을 내면 미드저니 봇과 1:1로 이미지 생성을 할 수 있다.
예시)
/imagine (엔터) a black dachshund smiling, wearing pink clothes, studio lighting, --ar 16:9
--ar 비율 (이미지 비율)
이렇게 AI로 거의 3초 만에 그림을 생성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다.
내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AI가 표현해줄 수 있고,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더 구체화시킬 수 있다.
처음 이미지 생성 시에 4개의 이미지 결과물을 보여준다.
최종 선택을 원한다면 - U1, U2, U3, U4 (이미지 최종 선택)
다시 이미지 생성을 원한다면 - V1, V2, V3, V4 (선택 이미지와 비슷한 느낌의 다른 이미지 4개 생성)
이미지의 비율을 정할 수도 있다. --aspect _:_을(비율) 추가하면 정사각형이 아닌 비율을 만들 수 있다.
본인은 16:9 비율을 많이 이용해서 --ar 16:9라고 마지막에 추가해준다.
이번에 미드저니 버전 5.1까지 발전해서 스타일도 추가되었는데,
이런 추가된 스타일을 적용해보는것도 재미있다.
이미지 화질
미드저니에서 버전마다 이미지 화질이 다르니 참고해야한다.
버전 설정은 /setting 에서 바꿀수 있다.
최근 버전인 version 5는 정사각형 이미지를 기본으로 하는데 1024 x 1024 픽셀이다.
생성되는 이미지의 기본은 1:1 비율이다.
미드 저니로 만든 이미지
단 3초 만에, 내가 원하는 느낌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다.
컨셉 이미지 레퍼런스를 찾으려고 핀터레스트나 구글을 뒤적거릴 필요가 없다.
내가 상상하는 이미지를 단어로 잘 표현만 하면 AI가 알아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색상, 장면, 형태를 자세하게 적으면 더 구체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2023.05.12.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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