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3차 접종후기 (Feat.노바벡스)

코로나백신 3차 접종 예약

2월에 일본여행이 계획되어있는데, 본인은 3차를 맞지 않았다. 일본여행을 하려면 3차까지 접종완료되었거나(영문접종증명서 필요) 출국 3일 전 PCR검사에서 음성이 떠야 한다. 출국 3일 전 PCR검사를 할지, 그냥 3차 백신을 맞을지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결국 그냥 3차 백신을 맞기로 했다. 

 

백신 접종 예약은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아래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동절기 추가접종 예약을 누르면 된다.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그 후에 본인인증하고, 접종 날짜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접종 날짜 예약은 예약일로부터 일주일 후부터 가능합니다. 일본여행이 예정이라면 최대한 빨리 예약하고 접종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본인이 백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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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벡스 접종 후기

저는 노바벡스를 선택했습니다. 백신이 나중에 나오기도 했고, 가장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많이봐서 속는 셈 치고 노바벡스 선택. 식약처에 따르면 미국 임상 결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약 90%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했다는데 기존 B형 간염이나 인플루엔자 백신 등에 사용된 방식이라서 좀 더 안전하지 않나 싶습니다.

 

병원갈때 챙길 것: 민증 or 운전면허증 or 여권 (본인확인)

 

저는 1차 2차에서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2차 화이자 백신을 맞고 몸에 약한 열감이 있고 머리 아픈 정도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노바벡스를 맞았는데, 주사 진짜 아팠습니다. 화이자 맞을 때는 맞은 부위가 아프진 않았는데 노바벡스는 맞은 부위가 묵직하고 얼얼하게 아프더라고요. 큰 부작용 없이 잘 넘어가길 바라면서 3일정도는 집에서 푹 쉴 예정입니다. 

 

백신 맞고 집에 도착해서 쿠브를 업데이트하니 바로 동절기 추가접종이 되었다고 떴습니다. 그 후에 바로 일본여행을 위한 백신 증명서를 영문으로 받았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글 참고해 주세요.

 

2023.01.31 - [일상] - (일본여행) 비짓재팬, 영문백신증명서 등록 방법

(일본여행)비짓재팬, 영문백신증명서 등록 방법

 

내가 느낀 노바벡스 부작용: 접종 부위 근육통

저는 근육통 외에 열감이나 오한, 머리 아픔 등의 부작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화이자 맞았을 때 두통이 좀 심했는데 확실히 부작용이 덜한 느낌이네요.

 

[2023.02.01.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