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술 교육 체험형 워크숍 <샌드캐슬 꿈의 건축>

▲퐁피두센터 워크숍 현장 사진 ©Hervé Véronèse Centre Pompidou 출처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샌드캐슬, 꿈의 건축

퐁피두 센터의 어린이 예술 프로그램은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퐁피두센터가 함께 고안한 프로그램으로 건축과 미술, 디자인 등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샌드아트 세계 챔피언 '데일 머독'이 퐁피두센터와 함께 구상한 <샌드캐슬, 꿈의 건축>은 협동정신을 장려하는 건축과 도시건설이라는 콘셉트로 모래 도시를 건설하는 체험형 워크숍이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퐁피두 센터의 또 하나의 어린이 예술 워크숍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9월에 예정되어있다.

 

[기본정보]

• 기간: 2022. 04. 12. ~ 2022. 09. 12. (매주 월요일 휴관)
• 위치: 북서울꿈의숲 상상 톡톡 미술관
• 프로그램: <샌드캐슬, 꿈의 건축> 소요시간: 약 75분, 체험형 워크숍
• 가격: 어린이: 12,000원/ 성인: 8,000원
• 연령: 5세 이상

 

[자세한 내용]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보호자 동반을 해야 참여 가능하다.

 

진행 내용

1. 퐁피두에서 보내온 팔토시가 붙은 작업복을 입고 입장
2. 상상한 모래성을 스케치 (약 15~20분 소요)
3. 작업대로 이동하여 다양한 크기의 틀에 모래를 붓고 다져서 모래성의 기초를 만들기
4.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가며 도구로 문, 창문, 지붕이나 길을 조각
5. 완성된 작품을 전시대로 옮기면 다른 친구들의 모래성과 함께 모래 도시가 완성

 

워크숍 시간표 - 오전 10시/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도구를 준비하기 위해 시작 10분 전까지 미술관 입장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의 <어린이 갤러리>에서 처음 개최된 이 프로그램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이 예술을 대하는 눈과 마음을 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왔다. 나름 검증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전시와 놀이,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 진행하면 된다.

 

▼네이버 예약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61559?area=plt

네이버 예약 :: 퐁피두센터 샌드캐슬, 꿈의 건축

 

"건축가로서 제 인생은 어렸을 적 살았던 제노바의 한 해변에서 첫 모래성을 쌓으면서 시작됐다"
- 건축가 렌조 피아노

 

이렇게 퐁피두 센터의 어린이 프로그램이 한국에 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없기에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꼭 한 번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특히 성인들을 위한 전시는 많지만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전시는 정말 찾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성인인 나도 가고 싶은 워크숍이다... 성인 혼자는 입장 불가능이겠지..?

 

 

 

참고자료

서울문화투데이
국제뉴스

 

[2022.06.23.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