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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제주도/서귀포]한적하고 조용한 에그타르트 맛집 카페, 아줄레주

by 하프시계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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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_아줄레주

카페 아줄레주 외관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하동로19번길 59
  •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네이버지도: 링크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노키즈존(5세 이상), 조용한 분위기 지향, 에그타르트 맛집

 

2023. 10월 방문

이때 늦게 일어나서 간단하게 빵이랑 커피를 먹으러 들렸던 카페인데 에그타르트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하는 카페라서 본의아니게 오픈런을 하게 되었던 카페로 들어가니 갓 만든 에그타르트가 있어서 눈이 돌아가서 둘이서 3개나 먹음. 근데 진짜 에그타르트 얇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으니 꼭 가보세요.

 

 

카페 아줄레주 주차

- 주차 가능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라서 천천히 차로 진입해서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들어가면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이 카페건물이에요. 한적한 곳에 위치한 카페로 조용한 카페를 지향하여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5세 이상은 입장가능합니다. 제주도에 생각보다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 카페가 많았습니다. 조용하게 머무르다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카페였습니다.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아서 푸른 하늘과 건물이 정말 예뻤습니다.

 

 

 

 

▼카카오지도_카페 아줄레주

 

 

 

 


메뉴

메뉴 사진

 

- 주문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5,500), 아이스 바닐라 라떼(6,500), 에그타르트 3개 (2800x3)

서울에서 에그타르트 하나에 4~5천원대에 먹다가 2800원 에그타르트 보고서 3개나 주문했다. 배도 고프기도 했고 당시 11시에 카페 오픈 하자마자 가서 방금 갓 만든 정말 맛있어 보이는 에그타르트라서 많이 시켰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겉은 얇고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정말 맛있는 에그타르트였다. 에그타르트랑 시나몬가루를 같이 주는데 취향에 따라서 뿌려먹으면 된다.

 

*에그타르트를 제외하고 1인 1음료가 필수

 


카페_내부

아줄레주 내부 사진

 

- 노출 콘크리트와 진한 우드톤의 가구들

카페는 단독 건물로 노출 콘크리트와 중간중간 창을 넓게 내어서 자연광이 들어오게 디자인했다. 노출콘크리트와 자연광은 정말 잘 어울렸다. 너무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멋있는 내부를 만들어냈다. 잘못하면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카페 내부를 따뜻한 자연광이 채워주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우드톤의 가구들은 너무 튀지 않고 잔잔한 분위기를 유지해 준다. (근데 내부 공간의 정가운데에 선인장은 살짝 뜬금없었던..) 작은 정원을 표현한듯하다.

 

 

내부 사진

 

- 높은 층고와 적당한 조명

큰 창이 곳곳에 있어서 창 밖으로 자연을 감상하기에 좋았다. 다행히 날씨가 좋았어서 사진찍는것마다 정말 예쁘게 나왔다.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을 것 같다. (줄 서는 라인이 있어요)

 

 

내부 가구/화장실

 

- 깔끔한 화장실

진한 우드색상의 앤틱한 가구들과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은 은은하게 공간을 고급스럽게 밝혀줍니다. 조용한 분위기와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줬어요. 이렇게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마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즐기지는 못하겠지만 평일 오전시간을 추천합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요. 

 

 

카페 아줄레주 사진

 

커피와 에그타르트, 자연과 함께있는 단독 카페와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내부 모든 것이 완벽했던 카페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를 방문한다면 추천하는 카페! 

 

 

[2023.10.08.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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