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자연과 경치가 아름다운 카페, 더 피아노

카페_더 피아노

카페 더 피아노

위치: 서울 종로구 평창6길 71
영업시간: 오전11시 ~ 오후7시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가능, 노키즈존, 전망좋은카페, 야외카페

 

2023.06 방문

안전상의 문제로 '노키즈 존'으로 운영

(부모가 안고 이동하는 영아만 입장 가능, 13세 이하 어린이 입장불가)

 

뷰가 아름다운 카페로 자연 안에 있는 카페 느낌을 준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외부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다가

주차를 할 수 있는 평창동의 더피아노 카페에 가게 되었다.

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접근성이 좀 떨어진다.

 

 

외부/ 내부

외부/내부

 

외부는 그냥 평범하게 생겼다. 주차 자리도 많아서 좋다.

1층에 들어가면 마치 동굴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든다.

시원하기도 하고, 나무모양의 천장과 작은 연못이 인상 깊었다.

 

천장/연못

 

나무의 나이테 무늬와 그 사이 나무가 빼꼼 나와있는 특이한 천장.

곳곳의 거울은 연못의 물을 반사하면서 멋진 효과를 연출한다.

자연광은 연못에 반사되고 거울에 또 반사되면서 내부를 밝혀준다.

 

내부에는 노트북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렇다고 콘센트가 많지는 않았다 (1곳밖에 없음)

다들 충전기 연결 안 하고 작업하는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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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 자연

외부 정원

 

 

1층 내부에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외부는 굉장히 크다. 자연 속의 큰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정말 산책이 가능한 크기.

 

 

외부 정원2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산으로 둘러싸인 뷰를 볼 수 있다.

주변 뷰도 멋있었지만, 소나무가 정말 멋있었던..

나무에 딱히 관심이 없는데 멋있다고 느낀 나무들

 

 

정원 뷰

 

엄청난 크기와 엄청난 자연.

서울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지금까지 다녔던 카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다.

근데 메뉴도 인상 깊게 비쌌다. ^^..

 

 

건물 옥상

 

여기는 건물 옥상인데 썬베드가 있어서 쉬기 좋아 보였다.

태닝 하는 사람들도 봤음.

높은 곳에서 보는 자연은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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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많은 구조

계단들

 

가장 아래가 1층 - 음료 주문하는 곳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올 수 있음

위에서 바로 옥상으로 가는 통로

 

왜 노키즈존인지 알 것 같다.

계단 아찔하고 어린아이들은 잘못하면 사고가 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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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1인 1 음료

메뉴는 가장 싼 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15,000원

수박주스 18,000원...(수박주스 맛있음)

 

네모랩 촬영소의 entrance fee가 포함된 가격이라고 한다.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멋있는 공간 보는 가격이 추가된 걸까.

한 끼 식사보다 비싼 듯! 하지만 한 번 정도는 갈만 하다.

 

 

위에서 본 경치

 

밖에 돌아다니다가 목마르면 생수가 있으니 하나 가져다 마시면 된다.

날씨도 좋아서 자연을 보면서 힐링하는 좋은 카페였다.

가격은 사악했지만 경치는 정말 아름다웠다.

 

[2023.06.18.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