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전시2 DDP 전시, 장 줄리앙 첫 회고전 후기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첫 회고전이다. 대규모 회고전으로, 그가 어린 시적부터 작업하며 보관한 100권의 스케치북부터 일러스트 회화, 조각과 오브제, 미디어 아트 등 약 1천 점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항상 스케치북을 갖고 다니며 인상적인 순간을 즉흥적으로 드로잉 하여 기록한다. 이러한 기록들은 영감의 원천이 된다. 이번에 100권의 스케치북은 세상에 처음 공개된다. [장줄리앙 프로필] Jean Jullien: 1983.3.14 프랑스 낭트 출신의 작가로, 파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활발한 작업을 펼치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다. 장 줄리앙은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 학교와 영국 왕립 예술 학교를 졸업하고 일러스트 작품뿐만 아니라 패션, 출판, 생활용품, 식음료, 레저 등 .. 2022. 10. 8. 팀 버튼 특별전, DDP에서 10년만에 전시 유머와 공포의 기괴한 즐거움을 보여주는, 팀 버튼 이번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10년 만에 한국에서 팀 버튼의 특별전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전시를 갈 계획을 했다. 팀 버튼은 주로 영화감독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가위손(1990), 크리스마스의 악몽(1993),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유령신부(2005),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2010),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 등이 있다. 영화 제목을 듣기만 해도 아마 모두가 알 정도의 히트 작품들이 많은데, 사실 팀 버튼은 감독이자 '예술가'로 영화계에서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고 시각적인 영화 제작자로 알려져 있다. 감독이 되기 훨씬 전에 그림과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했고 수많은 손 스케치를 그렸는.. 2022. 5. 27. 이전 1 다음
